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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0의 게시물 표시

한국에서 이렇게 살 바엔 30살 전에 죽었으면 좋겠어 누리꾼들 울린 21살 여성의 글

지친다, 힘들다, 왜 사는걸까? 한국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조금 나아질 것 같다 싶으면 물가가 오르고, 취업난은 더욱 치열해지고,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처럼 높고도 멀다. 세상이 점점 나아져야 맞는 건데 왜 우리는 시간이 지나도 늘 똑같이 힘든걸까? 헬조선이라는 말도 한국 사회에 오래 자리한 불경기에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까지 생각하면 마냥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지나 2018년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른 전에 죽고 싶다"는 사연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몇 년 전이지만 지금 느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한국을 살아가는 청년의 글이 와닿기 힘들다. 작성자 A씨는 본인을 21살 직장인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돈 때문에 억지로 일을 하는 중이라 우울하다고 전했다. A씨 집은 빚 때문에 늘 가난에 시달렸고 부모님은 맞벌이해 A씨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또한 A씨는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취업하니까 여기저기서 돈 빌려달라는 연락만 온다고 한다. 대학도 가고 경력을 쌓아 행복해지고 싶지만, 미래가 그다지 기대되지 않아 암울하다고 전했다. 지금 다시 대학에 간다고 해도 어차피 취업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A씨는 "이럴 바에 차라리 서른 전에 죽고 싶다"면서 "이때 죽으면 그래도 미래 걱정 없이 내가 번 돈은 마음껏 쓰고 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 청년들이 느끼는 무기력감과 '헬조선' 탈출 욕구는 몇 년째 한국 사회에 물들어있다. 지난 25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4,2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이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0%가량이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답변했다. 한국 청년들은 더 나아질 것도 없는 것 같고 코로나19 등 악화되기만 하는 현실에 A씨처럼 극단적으로

'키 170cm·몸무게 90kg'였던 여친이 살 쪽 빼서 '과 여신' 돼 너무 슬픕니다

잘먹어서 이쁜 내 여자친구가 갑자기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무슨 기분일까? 예뻐진 여친을 보니 물론 기분은 좋지만 어딘지 낯설게 변해버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예전 같으면 장난도 편하게 쳤을 텐데 어색한 건 기분 탓 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이 같은 고민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뚱뚱했던 여자친구가 첫 관계 후 충격을 받고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랑을 나누던 중 여자친구가 자신이 너무 뚱뚱한 것 같다면서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A씨는 다이어트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니기에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여자친구를 격려해줬다. 그런데 그 이후 여자친구가 5개월 만에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살을 쏙 빼버려 너무 불안하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살을 뺀 여친이 여신이 되었다. 살에 파묻혔던 이목구비가 살아나 신이 난 여자친구는 화려한 화장기술로 대학에서도 여신으로 통했다. 이에 A씨는 친구들이 부럽다고 할 때마다 짜증이 솟구치고 다른 남자한테 뺏길까 두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커플 냄새가 물씬 나는 커플링을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슬프다고 전했다. 보는 이들에겐 배가 불렀다고 느껴지지만, 너무도 진지하게 걱정하는 A씨의 태도를 보니 정말로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떠날까 두려움이 느껴졌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살을 뺀 이유가 사랑하는 남자친구 때문이다. 또한 혹독한 다이어트 속에서도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이겨냈다. 여자친구가 살을 빼고 기대했던 것은 다른 남자들의 관심이 아닌 남자친구의 사랑이었을 것이다.

남자친구 너무 좋아서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 했는데 헤어져 버렸어요

누구나 불같은 사랑을 해본적이 있을 것 이다. 결혼식 주례사에서 나오는 흔한 대사다. 하지만 가족, 친척, 친구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렇게 평생토록 서로 사랑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이혼을 하는 부부가 많아졌다. 하물며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연인은 어떻겠는가? 한 시도 떨어져 있기 싫을 정도로 애인이 좋다 해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기 지금 옆에 있는 애인이 너무 좋아서 그만 신중하지 못하게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해버린 한 커플이 보자. 덜컥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버리고 후회의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있다. 사연을 올린 A씨에게는 4개월째 사귄 한 남자친구가 있었고 사귄 지는 얼마 안 됐다. 남자친구는 A씨가 그동안 만났던 남자 중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사연 속 A씨는 그에게 금방 홀딱 빠지게 됐고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다. A씨는 이런 남자친구를 절대 잃고 싶지 않았다. 다시는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다. "오빠 우리 혼인신고부터 하자" 남자친구에게는 그녀가 평소에도 늘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왔기 때문에 조금은 생각하고 있었다. 남자친구 역시 A씨만큼이나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고 둘은 가족, 친구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를 했다. 그때부터 비극의 시작이었다. 한 번도 같이 살아본 적도 없던 둘은 시간이 조금 지나자 서로 미운 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엔 이별하고 말았다. 한 번의 성급했던 결정으로 평생 이혼 딱지를 달고 살아야 할 운명을 지니게 되었다. A씨는 "혼인신고 서류에 도장을 찍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며 "억장이 무너지는 거 같고 눈물이 난다"고 답답하다 전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과 평생을 함께 사는 것은 인생 일대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다. 신중하지 못했던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 역시 안타까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혼인신고 제도

당신이 여친·남친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7가지 순간

사랑은 어렵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사랑과 관련된 호르몬이 나오게 되고 숨길 수 없다. 하지만 사랑을 이런 호르몬으로만 정의할 수 있을까. 사랑의 힘이 대단한 만큼 드러나는 것도 매우 많다. 그 사람 덕분에 행복하고, 힘들고, 아프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견딜 수 있고 사랑하는 마음은 컨트롤 할 수 없다. 사랑하고 있는 나의 마음이 나도 모르게 드러날 때, 좋아하는 마음을 들켰을 때 그럴 때는 순간적으로 내가 그에게 푹 빠졌다는 걸 알게된다. 1. 미운데 싫지 않을 때 미운 것과 싫은 것은 차이가 있지만 밉다고 사람이 싫어지는건 아니다. 하는 행동이나 말이 밉다고는 느끼지만 싫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를 정말 사랑하고 있을 것 이다. 2. 누우면 가장 먼저 생각날 때 모든 일과가 마무리되고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하려 누울 때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굉장히 사랑하고 있다. 내 몸이 너무 피곤하지만 자기 전까지 그 사람이 생각난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도 항상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3. 연락되면 곧바로 기분 좋아질 때 그에게서 연락이 없거나, 연락이 되지 않으면 초조하다. 화가 머리끝까지 나다가도 그에게서 연락이 오면 바로 마음이 풀리고 기분이 좋다. 자신이 이렇게 되는 경험을 느꼈다면 그를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중이다. 4.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계속 옆에있을 때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짝사랑이다. 나는 좋아하지만 그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을 때 갖는 감정은 마치 세상을 다 잃은 느낌이다.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걸 알면서도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걸 알았을 땐 나 자신이 미우면서도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감정을 다시 확인해라. 5. 나의 모든 것을 연관 지을 때 내 물건을 사면서 그 사람의 물건도 함께 사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생각한다면 이미 그에게 푹 빠졌다. 나의 모든 것을 그 사람과 연관시

영수증에 '사인' 크게 하는 사람일수록 '허세'가 심하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인을 한다. 혹시 친구와 쇼핑을 하다 영수증에 사인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친구의 사인의 크기를 확인해 본적이 있는가? 사인이란 그 사람을 나타내는 타이포그래피로서 자신도 모르게 성격과 습관 등이 드러나는데, 사인을 크게 하는 사람일수록 허세가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먼저 여성 192명, 남성 148명을 대상으로 종이에 사인을 하게 한 다음, 그 사인의 특징을 성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사인이 크고 두꺼운 사람일수록 자존감이 높았다. 이들은 나는 평소에 자부심이 있고 처음 보는 낯선 사람 앞에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같은 말에 수긍했다. 연구진들은 "이런 말에 동의하는 것은 곧 '사회적 권위'라는 기질이 강하다는 의미"라고 결론 내렸다. 여성 피실험자 또한 두꺼운 필체로 사인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거나 위대한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말에 동의했다. 동글동글 귀여운 글씨체인 이들은 보통 생각에 여유가 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이었으며 뾰족하고 각이 진 글씨체는 빈틈이 없고 엄한 성향을 보였다. 또한 꼬불꼬불하며 기울임이 있는 글씨는 예술가적 성향이 강했고 또박또박 통일성이 있는 글씨는 보통 규율과 도덕을 중시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사인에 한정된 실험이기 때문에 사인이 아닌 일반적인 손글씨로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손글씨는 성격을 드러내는 요인 중의 하나일 수는 있다"라고 전했다. 사인을 크게 할수록 자존감이 높고 나르시시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은 해당 연구뿐만 아니라 이전의 다른 연구에서도 보여졌다. 지난 연구에 따르면 사인에 '!'와 같은 부호나 선처럼 추가로 장식을 더 하는 여성일수록 자기애 성향이 강했으며 사인을 크게 하는 CEO일수록 높은 연봉을 받지만 정작 회사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친 '구찌' 가방 사주고 차인 뒤 밀린 '카드 할부' 갚고 있다는 25살 대학생

사랑하는 여자라면 아낌없이 주는 게 남자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여자친구였을 때의 일이다. 사귈 때 주고받은 선물들은 헤어진 후 처치곤란이 되고만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그렇다고 내버려 두자니 자꾸 생각난다. 여기 헤어지기 전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하는 것을 가진 한 대학생이 있다. 그가 버릴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최근 모 대학교 에브리타임에 익명의 글이 올라왔다. 여자친구에게 구찌 가방을 사주고 4개월 만에 헤어진 A씨의 사연이다. 사귈 당시 여자친구가 한 구찌 가방 모델이 예쁘다며 사고 싶다는 말을 들은 A씨는 서울에 간 김에 큰맘 먹고 매장으로 갔다. 160만 원이 넘는 구찌 가방을 12개월 할부로 구매했다. 그러나 4개월 후 여자친구에게 차인 그는 아직도 8개월 동안 카드값을 갚아야 했다. 구찌 가방을 선물했던 여자친구는 이제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아닌데 A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약 15만 원의 잔액을 빼가는 현실이 화가나기만 한다. 사연 속에서 A씨는 "한 달에 15만 원은 데이트한다 생각하고 낼 수 있을 거라고 봤다"고 얘기할 정도로 여자친구를 사랑했던 것. 그는 여자친구에게 '에어팟'을 선물받은 게 전부였다. A씨는 이 카드값이 빠져나갈 때마다 생각나는 여자친구 때문에 그는 앞으로 8개월을 더 갚아야한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A씨가 클럽에 몰래 간 것을 들켰다가 헤어지게 됐다.

이웃집 시끄러우면 우울증 위험 2배

이웃집에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주변 소음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키우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덴마크 남부 대학 연구진이 3년간 고층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공간에 사는 덴마크인 7090명을 대상으로, 주변 소음 수준과 정신 건강 상태 등을 묻는 등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이웃집이 너무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말한 사람들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느낄 가능성은 거의 3배, 불안감이나 우울증에 시달릴 가능성은 거의 2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참가자들이 이웃집에 불만인 사항 중 가장 흔한 사례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늦은 밤 파티였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 건축 현장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공사 소음 역시 참가자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무려 40%의 참가자가 이웃과 소음 때문에 언쟁을 벌였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모든 말다툼 중 10%는 끝내 폭력 사태로 번졌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소음 노출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위험 중 잘 알려진 요인”이라면서 “소음으로 인한 짜증과 나빠진 정신 건강, 그리고 인지된 심각한 스트레스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시간 만큼만 일하면 되는 ‘꿈의 직장’ 어디

초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심각한 일본에 원하는 시간만큼만 일해도 되는 ‘꿈의 직장’이 인기를 끌고있다. 일본 인터넷매체인 ‘소라뉴스24’ 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화제가 된 회사는 오사카에 있는 한 해산물가공업체로, 이 업체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은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을 한다. 직원들이 근무할 때 지켜야 할 사항은 출퇴근 시간을 엄수하는 것이 아니라, 퇴근하기 전 사내에 있는 칠판에 자신이 근무한 시간을 적어 두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은 상사에게 보고를 하지 않고 휴가를 쓴다. 이 업체가 파격적인 근무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5년 전. 당시 업체는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을 대폭 줄여야 하는 상황 이였다. 그때 업체는 직원들의 수를 줄이는 대신 근무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직원들에게 일정부분 이상의 자유를 줄 경우 매일 휴가를 갈 수도 있고, 회사는 파산에 이를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런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업체는 직원들을 믿기로 했다. 스스로 근무시간을 관리하도록 했고, 그 결과 노동관리비용은 30% 감소하고 생산성과 수익은 향상되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출퇴근과 휴가가 자유로울 경우 아무도 출근하지 않거나 근무자가 한 사람도 없을 수 있다는 위험도 있었지만 모두의 우려와 달랐다. 지난 5년 간 해당 업체에서 모든 직원이 동시에 퇴근한 날은 단 이틀 정도였다. 이 업체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치 않은 일을 할 때 더 천천히 일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모든 사람이 원하는 일을 수행함으로서 생산성을 최고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업체의 파격적인 근무 시스템은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갔다. 회사와 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냈으며,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 업체 측은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만드는 회사이며, 행복하고 집중력 있는 직원들 덕분에 더 안전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됐

女가 男보다 혐오감 더 잘 느끼는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뭔가에 혐오감을 잘 느끼는 이유는 진화적 과정에서 생긴 차이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영국의 한 연구팀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인간의 혐오감은 질병 예방을 위한 진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기에는 식품 부패와 성적 문란, 위생 불량, 전염병 매개동물, 이례적 생김새, 그리고 피부 병변이 포함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위해 남녀 참가자 약 2500명을 대상으로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 75가지를 제시했다. 혐오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부터 혐오감이 극심하게 느껴진다에 이르는 척도 중 선택해 평가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연구팀이 제시한 모든 시나리오 중 고름이 생긴 상처 감염을 가장 혐오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보여졌다. 이어 극심한 땀 냄새와 같은 위생 불량 역시 혐오스러운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구팀은 이와 같은 참가자들의 반응을 남녀로 구분해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대체로 남성들보다 제시된 상황에서 혐오감을 더욱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은 성적 문란에서 혐오감이 극에 달했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는 아이를 낳는 데 제한이 있는 여성들은 배우자를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했다는 생물학적 사실에서 기인할 수 있지만, 남성이 자손을 남기는 것은 유혹할 여성의 수에 의해서만 제한되기 때문”이라면서 “따라서 남성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더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서 가장 비싼 저택은 얼마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얼마 일까? 현지 일간 크로니카가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스페인에서 가장 비싼 집은 말라가주의 유명한 휴양지 마르베야에 있는 대저택이다. 남부 유럽 전통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2층 규모의 이 저택엔 스위트룸 6개, 화장실 10개, 스파,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손님이 묶어 갈 수 있는 별채도 2채나 있다. 운동장 같은 정원엔 이국적인 나무들이 빼곡하고, 길이만 23m에 달하는 수영장도 설치돼 있다. 수영장 물의 온도는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건물 면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저택이 들어선 부지는 무려 6663m2에 이른다. 약 2015평이다. 가격은 500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46억3000만원이다. 현지 언론은 "대저택에선 아름다운 마르베야의 바다가 바로 보인다"며 "입지적 요인이 더해져 대저택이 가격랭킹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랭킹에서 2위는 마르베야에서 가까운 미하스에 있는 고급 저택이다. 면적 7000m2 규모의 널찍한 부지에 들어서 있는 이 저택엔 방만 12개다. 테니스코트와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이한 건 개인 소유의 해변을 끼고 있다는 점. 7000m2 면적 중 160m2는 개인 해변이다. 현지 언론은 "조용하게 가족끼리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저택"이라고 소개되었다. 가격은 3000만 유로, 약 452억4100 원이다. 3~10위에 오른 고가 저택의 가격은 3000만 유로에서 1750만 유로까지였다. 원화로 환산하면 387억7800만원에서 226억2000만원 정도이다. 특이한 건 가장 비싼 10대 저택 가운데 6개 저택이 말라가주에 위치해 있었다는 점이다.

배고프면 화가나는 ‘행그리’(Hangry)…이유는

‘행그리’(hangry)라는 말을 들어봤을지 모르겠다. ‘배고프다’ 뜻의 헝그리(hungry)와 ‘화가 난다’ 뜻의 앵그리(angry)를 합친 신조어로 배고파서 화가 나는 상태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클로이 김이 결선 경기 직전 트위터에 “아침에 샌드위치를 안 먹고 왔더니 지금 ‘배고파서 화가 난다’(Hangry)”고 쓰면서 널리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배고프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힘이 빠지며 불편함이 느껴진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런 배고픔이 불편함을 넘어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등 정서적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캠퍼스 연구팀은 어떤 사람들은 왜 단순히 배고픈 상태에서 너무나도 빨리 이런 ‘행그리’ 상태로 변하는지 이유를 밝혀냈다. 우리가 배고픔을 겪는 것은 우리 몸이 먹고 마시고 자는 것과 같이 생존에 중요한 일을 할 때가 언제인지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신호로 진화해 왔다.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할 충분한 열량이 없으면 신진대사 체계가 보존을 시도하면서 혈당 수치가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힘이 빠지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또는 속쓰림까지 느끼기 시작할 수 있다. 신체에 에너지가 부족할 때는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할 때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 배고픔이라는 고통은 신체적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이기도 하다. 연구를 이끈 제니퍼 맥코맥 박사과정 연구원은 “우리의 연구 목적은 인간이 만들어낸 감정 상태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경우에는 어떤 이들은 어떻게 ‘행그리’하게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미국인 남녀 약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험을 시행했다. 이들 참가자에게 애매모호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기분 좋은 것부터 불쾌한 것까지 1점부터 7점까지 척도로 평가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배고픈지 질문했다. 그 결과, 일부 참가자는 배고플 때 본

미군의 오랜 비법…단 2분 만에 ‘꿀잠’ 자는 방법

극심한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단 2분 만에 ‘꿀잠’에 드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해외 언론에 갈수록 증가하는 수면장애 환자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 이 방법은 1981년에 처음 소개됐지만 주로 일반인이 아닌 군인들, 특히 수면장애를 앓고 있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노출된 군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1981년 발간된 책인 ‘릴랙스 앤드 윈’(Relax and Win: Championship Performance)은 미국의 유명 육상감독이었던 로이드 버드 윈터가 쓴 책으로, 2분 만에 잠들 수 있도록 돕는 미군의 오랜 방법을 소개한다. 언제 적군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전쟁터에서도 유용하게 쓰인 미군의 수면 유도법은 이 방법을 실천한 지 6주 만에 성공률 96%로 알려져 있다. 당초 로이드 버드 윈터는 긴장과 피로 탓에 군용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들이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2분 만에 잠드는 비법을 연구했다. 이 방법은 먼저 혀와 턱, 눈 주위 등 얼굴의 모든 근육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첫 단계이다. 두 번째 단계는 양쪽 어깨와 양쪽 팔 근육을 최대한 늘어뜨려 이완시킨다. 세번째 단계는 숨을 내뱉어 가슴을 편안하게 만든 뒤 허벅지부터 시작해 무릎과 종아리, 발까지 다리 전체를 편안하게 내려놓고 근육을 이완 시킨다. 이 모든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치 뼈가 없는 연체동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약 10초간 위의 단계를 실시하고 난 뒤, 파란 하늘 아래, 잔잔한 호수 위 카누에 누워있는 자신을 상상한다. 또는 칠흙같은 어둠 속에 설치된 거대한 검은색 해먹에 누워있다는 상상을 한다. 이때 스스로 위의 이미지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생각하지 말자’를 되뇌이는 것도 머리를 비우는데 좋다. 근육 이완 단계와 이미지 트레이닝 단계를 6주간 반복하자, 실험군의 96%가

말 빠른 남자일수록 여자 사귀기 쉽다

사랑을 서두를 수 없지만 말을 더 빨리하지 않으면 사랑을 놓칠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말을 더 빨리하면 남성은 더 성공적으로 여성을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프랑스 몽펠리에대 연구진은 말을 빨리하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남성들은 그렇지 못한 경쟁자(남성)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여성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에서는 여성 65명과 남성 56명으로 이뤄진 이성애자 참가자 124명을 대상으로, 동성끼리 경쟁하며 잠재적인 이성을 유혹하는 데이팅 게임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이들 참가자가 말하는 속도를 측정해 보았다. 말을 가장 빠르게 하는 남성은 초당 6.47개의 음절을 쉬지 않고 말했다. 반면 말이 가장 느린 남성의 말하기 속도는 초당 음절 수가 4.87개에 그쳤다. 흥미로운 점은 설문 조사에서 이들 남성이 지난 한 해 동안 했던 연애 횟수가 말의 속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성들은 말하기 속도가 빠를수록 연애 횟수가 많았는데 지난 한 해 여자친구를 최대 4명까지 만난 참가자도 있었다. 반면 말이 가장 느린 남성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한 연애 횟수는 2회 미만으로 집계 되었다. 이는 여성의 경우도 비슷했다. 말을 지속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가 적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연애 횟수가 더 적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알렉상드르 시르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말을 더 빨리하고 목소리를 더 크게 낸 남성들은 연애 성공률이 더 높았다. 이런 남성은 아마 경쟁적인 상황에서 자신감이 더 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자신감을 통해 다른 경쟁자들이 주눅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면서 “만일 그렇다면 남성들은 자신감을 느낄 때 더 빠르고 더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비행기는 왜 흰색일까

상상 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해외여행의 백미는 바로 비행기 탑승이다. 공항 활주로에 서 있거나 날아가는 비행기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비행기는 왜 대체로 흰색 또는 하늘색 등의 밝은 색일까? 미국 미즈니스 인사이더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항공공학과 교수 R. 존 핸스맨에게 비행기가 대부분 흰색 등 밝은 색인 이유를 들어보자. 핸스맨 교수에 따르면 흰색 등 밝은 컬러는 태양빛을 반사해 열 보존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여름에 검은색 티셔츠보다 흰색 티셔츠를 입었을 때 체온이 더 낮아지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볼 수 있다. 비행기는 이륙과 착륙 시, 그리고 고도를 비행할 때 기체 온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때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빛과 열의 흡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중 가장 효율적인 흰색 또는 밝은 색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열 반사 효과를 통해 기체의 온도를 낮추는 것은 비행기의 냉방 비용을 절약하는 데에도 효율적이다. 비행기가 흰색이나 밝은 색일 경우의 장점이 있다. 연료가 유출되거나 부식이 발생했을 때 빨리 인식할 수 있고, 찌그러짐 등 기체 외벽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더 쉽게 알아챌 수 있다. 그렇다면 프로모션용 전용기 등 일부 비행기처럼 검은색이나 빨간색 등 짙은 색의 비행기는 운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핸드맨 교수는 짙은 색으로 칠하는 것이 큰 문제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짙은 색의 페인트가 햇빛에 노출됐을 때 더 빨리 산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핸드맨 교수는 “일부 항공사는 자사 기체를 흰색 등 밝은 색이 아닌 메탈 컬러 등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문제는 변색됐을 때 다시 채색하는 비용이 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당신의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 알려주는 실험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과 미국 전역이 독감 바이러스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영국의 한 매체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데일리메일은 ‘글로점’이라고 부르는 손씻기 교육용 모조세균을 이용했다. 글로점은 박테리아의 입자와 비슷하며, 비누를 쓰지 않고 물로만 헹굴 경우 세균이 얼마나 씻겨 내려가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로션과 비슷한 물질이다. 예컨대 글로점을 손에 바르면 박테리아의 입자와 비슷한 모조세균이 손에 묻는다. 이 상태에서 자외선(UV) 카메라로 손을 촬영하면 세균으로 인식할 수 있는 하얀색 입자들이 보여진다. 데일리메일은 글로점을 손에 바른 채 커피 컵을 약 1분간 잡게 한 뒤 자외선 카메라로 손을 촬영했다. 그러자 불과 1분도 채 되지 않은 사이에 손에 묻어있던 세균이 커피컵에 묻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즉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물건을 잠시 만지기만 해도 세균이 옮겨묻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후 데일리메일은 실험 참가자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5초, 20초간 흐르는 물에 손을 씻게 했으며, 또 다른 그룹에게는 손 세정제를 이용해 가볍게 손을 씻도록 했다.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5초간 흐르는 물에 씻은 실험참가자의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손톱 부위에는 여전히 글로점(모조 세균)이 남아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손 세정제를 이용해 가볍게 씻은 실험참가자의 손은 5초간 비누 없이 씻은 사람보다 글로점이 덜 남아있었지만 깨끗하게 제거되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에 반해 흐르는 물에 20초간 씻은 실험참가자의 손에서는 남아있는 글로점이 거의 다 닦여져 나갔다. CDC는 손 씻기가 한 해 1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이라며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기만 해도 독감 바이러스 등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왕립약사회 역시 만약 20초 미만으로 손을 씻을 경우 세균이 제대로 씻기지 않아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남녀가 첫눈에 반하는 건 진짜일까?

남녀가 첫눈에 반하는 일은 진짜 있을 수 있을까? 미국 뉴욕대 심리학 연구팀은 고대 철학자들과 현대 심리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관한 다양한 글과 연구논문을 분석했다. 인간이 무언가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한 연구원은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돼 왔지만, 우리 연구에서는 아름다움을 느끼는 데는 1초로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데니스 펠리 심리학과 교수는 “아름다움은 매우 주관적인 것이며 과학적으로도 매우 다루기 힘든 것으로 여겨지지만, 주된 특성 중 일부는 간단한 규칙을 따른다”면서 “이 분야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아름다움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덜 특별한 것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경경제학자들이 사람들의 쇼핑 습관을 이해하기 위해 재정적 결정과 뇌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방법과 같은 방식을 도입해 이같은 가정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조사를 위해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과 18세기 독일 철학자 바움가르텐, 19세기 아일랜드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 그리고 실험 심리학의 선구자 구스타프 페히너 등 약 2500년 동안 아름다움에 관련한 글과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심리학에서 점차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경험적 미학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사람들이 아름다움과 예술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측정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다. 앞서 연구팀은 아름다움은 관심을 요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이나 사물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려면 대상에 완벽히 집중해야 한다. 이 연구에서 아름다운 무언가를 보며 다른 일을 했던 참가자들은 같은 것을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참가자들보다 그 무언가의 아름다움에 덜 감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편한 수면 자세 4가지, 건강에 좋을까

수면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여러 수면 전문가의 조언을 인용해 잠들기 쉬운 수면 자세 4가지와 함께 이런 자세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옆으로 누워 몸을 마는 자세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수면 전문가 엘리나 위넬은 태아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 자세가 편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건강에 해로워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만일 우리가 태아 자세로 잔다면 투쟁 도피 상태로 수면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신경계로 전달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2. 옆으로 누운 자세 올해 초 저서 ‘덜 스트레스 받는 삶’을 출간한 호주의 론 에를리히 박사는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잠에 쉽게 들기 좋은 몇 가지 자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에를리히 박사는 이때 베개로 머리를 지지해서 옆으로 자는 것을 추천했다. 3.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자세는 젖은 수건을 짜듯 근육과 관절에 압박을 가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 자세는 자는 동안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리스 교수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엎드려 자면 전신에 압박을 가하는 것”이라면서 “감각 없이 얼얼한 상태로 깰 수 있고 근육과 관절에는 통증을 느끼고 통증을 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4. 등을 대고 똑바로 누운 자세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마크 브라운 박사를 비롯한 여러 수면 전문가는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자는 자세가 전반적으로 최상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브라운 박사는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목과 머리, 위 가슴을 약간 올린 채 등을 대고 자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세는 어깨와 등 부분에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지만, 위산 역류를 도울 수 있다”면서 “속이 메스껍다면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더 좋다”고 전했다.

진리의 아이돌 유노윤호 악플 대처법